오래 앉아 있을 때 엉덩이, 뒷허벅지, 허리 통증이 있다면? - 고관절통증 원인과 고관절 비대칭 자가 진단법

오래 앉아 있을 때 엉덩이와 뒷허벅지, 허리가 시큰하고 저릿한 느낌이 든다면 고관절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평소 의자에 앉아서 근무하는 많은 분들은 의자 위에서 양반다리를 꼬고 앉기도 하고 바닥에 앉을 때도 대부분 양반다리가 익숙합니다. 또 많은 분들이 다리를 꼬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세들은 잠깐은 편할수도 있지만 결국엔 골반이 틀어져 허리통증과 고관절통증을 불러일으킵니다.

 지금부터 허리 통증, 고관절 통증을 일으키는 고관절 비대칭의 원인과 치료법, 예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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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 고관절 비대칭 자가진단법 따라해보기

고관절 비대칭 자가진단법 따라해보기

1. 몸에 힘을 빼고 편하게 눕습니다.
2. 이때 양발 끝의 각도를 체크합니다. 
3. 양발 중 한쪽이 가운데에서 많이 멀어져 있거나, 바닥쪽으로 누워있다면 고관절 비대칭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쪽 발이 중심에서 많이 멀어져 있거나, 바닥 쪽으로 누워 있다면 골반비대칭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반대로 한쪽 발이 가운데 쪽으로 과하게 기울어져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고관절이 틀어졌다는 신호입니다. 

 

자가 진단법을 따라해보시고 해당하시는 분은 아래 계속 읽으면서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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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통증 일으키는 고관절 비대칭 원인은?

• 양반다리 자세, 다리 꼬기, 짝다리 짚기 등 관절에 무리를 주는 잘못된 자세
• 골프, 야구 등 한쪽으로 치중된 운동
• 오래 앉아 있는 습관으로 인한 엉덩이, 허벅지 뒷근육 약화

 일상에서 고관절 균형을 무너뜨리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잘못된 자세, 한쪽 쏠림이 심한 운동(과할 경우), 그리고 엉덩이 기억상실증이 있습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란 쉽게 말해 엉덩이와 허벅지 뒷근육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현대인은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짐으로써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잘 사용하지 않아 발생합니다. 즉 운동 부족으로 생기는 상태입니다. 엉덩이 근육은 허리 코어와 마찬가지로 우리 몸을 받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엉덩이 근육은 골반과 허리를 받쳐주는 역할을 하며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시 말해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고관절과 척추의 안정성이 떨어지며 골반과 허리 자세가 망가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잘못된 자세나 골프나 야구처럼 한쪽 쏠림이 심한 운동을 과하게 할 경우에도 고관절 통증을 일으키는 고관절 비대칭 원인이 됩니다. 고관절의 과도한 외회전을 일으키는 행동은 골반 균형을 무너뜨리고 고관절통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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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골반, 다리 건강 위협하는 고관절 통증, 치료하기 
 

고관절이 무너지면 위쪽으로 연결되어 있는 척추에도 부담이 생기고, 이는 허리통증,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증상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또한 고관절 자체의 통증은 마찬가지고 다리까지 통증이 내려오기도 합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통증을 줄여주는 통증주사나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생활습관 자세 만들기임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고관절 비대칭을 예방해주며 정상적인 몸 컨디션으로 회복을 도와주는 생활 습관이 필요합니다. 고관절 비대칭을 예방하는 올바른 습관을 알려드립니다. 

• 앉아 있는 시간이 길 경우 정기적으로 일어나 스트레칭 해주기 (예를 들면 50분 앉아 있었다면 5분이라도 스트레칭하기) 
• 양반다리, 다리꼬기, 짝다리짚기, 쪼그려앉기와 같은 고관절에 부담을 주는 자세 피하기
• 관절 부담이 적은 운동 (수영, 걷기)으로 고관절 주변 근육 훈련하기
• 적정 체중 유지하여 고관절에 받는 압력 줄이기 

위에 나온 고관절 비대칭을 예방하는 올바른 습관은 고관절 비대칭뿐 아니라 우리 삶을 건강하게 해주는 자세입니다. 위의 4가지를 꼭 생활습관으로 만들어 건강한 고관절을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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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처럼 달달한 허니라이프를 위한 건강 정보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